'보잘것없는 취미생활'에 해당되는 글 44건

  1. 팬을 위한 나라는 과연 있을까 4 2008.11.17
  2. 긍정의힘과 좌절방지프로젝트 4 2008.09.16
  3. fall의 계절이지만 4 2008.09.11
  4. 센티멘탈 베이스볼 져니 3 2008.09.08


최근 그것이 알고싶다인지 피디수첩인지
연예인들을 따라다니는 사생팬에 관련된 방송을 했다던데,

관련 기사를 보고
멀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현수소년 싸인회에도 가지 않는
(근데 진짜 멀었음, 무려 일산에서..)
나의 팬심따위는 아직 아무것도 아니구나 라는 생각과 함께
앞으로 더욱 분발해야겠다는 생각에
다시한번 잠김

멍..

귀여운 입술의 현수소년,,
곰들의 모임에 가서 그와 빼빼로 먹기 게임을 하는 단꿈에 젖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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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ash] http://www.mintpass.co.kr/down/select/200809/12/102927/080912_skydancing_101.swf



응 나도 돈많고 시간많고 능력있어서 민트패스같은 놀이사이트만들어서 신나게 한번 놀면 참 재밌겠다. 라고 했는데 요새 참 재밌게 놀고 있는듯.
그나저나 우울한 음악은 자동으로 차단한다는 민트청량기는 무려 신나는 음악"만" 들려준단다.

아이고 빨리 과학의 기술이 발달해서 이런게 실제로 만들어지면 참 좋을텐데!
아이고 그나저나 과학의 기술이 발달해서 내 과제도 컴퓨터가 해주면 참 좋을텐데! 그래도 네시전엔 끝냈다?! (사실은 노느라 더 늦어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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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을 너무나도 사랑하는 나로서는 가을이 오는게 달가울수 없지만 (가을은 fall의 계절이므로 웬지 모두가 fall한것만같달까) 그래도 2008년 9월을 손꼽아서 기다린것은 다름이 아니라 바로 이녀석들 때문!
물론 이녀석들만 기다린건 아니고, 하우스 오빠나 앙투라지, 세스코헨이 나온다는 히어로즈, 브앤시 등등등 다른 수많은 미드들이 작년 작가파업으로 인해서 나의 욕구를 충족시켜주지 못했기 때문! 아무튼 그런데 지금까지 시작한건 지난주의 가십걸과 어제의 앙투라지뿐이어서 그래도 앞으로 매주 평일이 행복할듯.근데 내가 이 나이 먹어서 고등학생들이
저러고 노는걸 보면서 꺆꺆 거려도 괜찮은건지 모르겠네. 


그러나 결론은 오늘밤도 역시
다음주에 제출해야하는 과제를 일찍 끝내버리겠다! 라고 하는 목표는 또한번 상실한채, 어제 술먹다가 개념을 놓고 왔는지 나도 모르게 계속 놀아버림.

그래도 내일은 JE양과 오전 11시부터 아웃도어칙비어파뤼!를 효창공원에서 실시할 예쩡임. 시간이 남으면 비누방울놀이도해야지. 그리고 모레는 수업이 없는 날로 얼리버드인척하면서 조조로 '지구'라는 다큐멘터리 영화를 무려 CGV에서!! 보기로 했음..이라고했지만 사실은 20세기 소년을 볼지 지구를 볼지 아직 결정하지 못함. 어쨌든 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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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3. 제목, 센터.
나는 39년이나 센터를 지키고
대략 1만 3천 개의 센터 플라이를 잡아 왔어
생각해 보니
플라이를 잡을 때밖에, 하늘을 본 적이 없구나



야구를 볼때 가장 좋은건,
역시 하늘을 볼 수 있다는 것
난다는 것. 아마도 그런걸 좋아하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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