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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oderato cantabile 2013. 12. 30. 15:56

결국 사러가마트에 가서 와인1병, 명란, 치즈 등을 바리바리 사와서 주말에 요리를 했다.

오차즈케는 녹차가 진하지 않아서 약간 부족했지만, 다음엔 더 잘할 수 있을것 같았고
포테토 명란은 매우 성공
40 키친에서 먹어본 맛을 더듬더듬하면서 이렇게 만들었겠지..? 하면서 만들었는데 생각보다 괜찮게 나왔다.
감자 2개는 양이 엄청 많구나 하는 생각을 했고,
감자 으깬것에 마요네즈를 조금 넣으면 맛있겠다 라고 생각했는데, 까먹고 안넣어버렸다.
리조또랑 같이 하느라 약간 정신이 없었는데, 다음엔 더 맛있게 만들 수 있을것 같다.
마늘과 명란이 구워지는 시간이 다르니 조절을 잘 하는게 중요.

그나저나 벌써 1월 1일이 다가오는구나.
떡국 재료를 좀 사다놔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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