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라운 밤, 그로잉양과 파랑사과 그리고 세상에서 제일 느린 토시바1,2 거기에 최근 추가된 친구인 키감이 정말 최악인 4000원짜리 중국산 키보드(...) 이렇게 다섯 친구들이 옹기종기 모여서 과학관 6층에서 제일 큰 강의실인 영상강의실에서(실제로 우리는 인문대/경상대라서 우리 건물도 아닌데...) 아무튼 그렇게 터프한 하루밤을 보냄
언니들 프로젝트도 공부도 좋지만 피부에 양보하세요(...)
아.. 오늘도 다크 내려와 흑흑흑
이런모습으로, 저 책상 밑에는
이런모습도..
인도어칙비어파뤼-♡ 삼일밤을 새도 오후 네시부터 달리는 맥주는 양보하지 않을게요
9개월째 바뀌지 않은(헉! 마지막 구입 시디가 9개월 전이라는 얘기?!) 나의 아이팟에 썸띵 뉴한 노래들을 넣어준 그로잉양에게 무한한 감사를.. (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