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기
from moderato cantabile 2014. 7. 10. 09:39

 

 

 

성 소수자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저런 이야기를 하기 위해서 여배우로서 많은 용기가 필요하지 않았을까.

약간 글썽거리면서도 끝까지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해나가는 그녀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사실 이 영상은 좀 오래 되긴했지만,, 그래도 나는 한국에서도 홍석천이 나와서 당당하게 게이 개그를 하는 2014년에도 아직까지 본인의 성 정체성을 밝히는데 이렇게 어려움이 있다는 사실이 약간 충격. 여튼 숨기는 것에 지친 그녀가 이제는 행복해졌으면 좋겠다.

나름 주노때부터 열심히 응원해온 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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